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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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현진, '박근형 사회장' 주장 '이요원 뜻 따라'

기사입력 2013.07.29 22:50 / 기사수정 2013.07.29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현진이 박근형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자고 주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성재(이현진 분)가 최동성(박근형)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동성이 죽자 최서윤(이요원)은 "아버지, 사회장으로 하겠다. 가족 대표로는 날 지목했다. 잘 하겠다"며 가족들에게 선언했다.

이에 최원재(엄효섭)는 "가족장으로 하자. 난 아버지 장남이다. 지난 3년. 네 말대로 했다. 내 말도 들어달라"고 말했다.

최정윤(신동미)와 한정희(김미숙) 역시 그를 가족장으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미리 손을 써놨고때문에 최동성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하고 싶어 했다.

그때, 최성재가 "아버지 사회장으로 하자. 아버지 없었으면 한성제철도 없었다"며 "그 사람들 근데 아버지한테 손가락질 한다. 아버지 외롭게 떠나셨다. 사회장 하자.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화려하게 보내드리고 싶다. 내가 그렇게 보내고 싶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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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현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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