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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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아싸라비아 욕인가요?" 에프엑스 멤버들 '폭소'

기사입력 2013.07.29 17:39 / 기사수정 2013.07.29 17:39

정희서 기자


▲ 엠버 아싸라비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아싸라비아'가 비방용 욕설인 줄 알고 당황했다.

29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는 지난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에프엑스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엠버는 '컬투쇼' 코너 소개용 속사포 랩을 맹연습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 출신의 엠버는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인해 '콩나물 대가리', '아싸라비아'와 같은 가사를 보고 당황했다. 

특히 엠버는 '아싸라비아'가 욕설인 줄 알고 DJ 정찬우에게 귓속말로 물어봤고 이에 정찬우는 "콩나물 대가리는 아무 의미없는 말이다. 아싸라비아는 '아싸'처럼 좋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엠버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엠버는 실제 방송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하게 속사포 랩을 선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규 2집 '핑크 테이프(Pink Tape)'를 발매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엠버 아싸라비아 ⓒ 해당 영상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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