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1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작사가 유호 특집으로 진행되어 쟁쟁한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경은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곡이다"라며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했다.
임태경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을 잃은 남자의 애절함을 표현했고, 그의 감성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임태경의 무대는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9점을 받아 조문근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바다, 문명진, 바다, 임태경, 제국의 아이들, 조문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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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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