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주말 3연전 첫날부터 명승부를 펼친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이 연이틀 매진됐다. 흐린 날씨도 야구 팬들의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다.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LG전은 27,000석 전석 매진됐다. 두산 관계자는 "오후 4시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해 37분 만인 오후 4시 37분부로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전날(26일) 평일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양 팀은 연이틀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또 한 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잠실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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