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기 실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의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7일 오후 MBC 보도에 따르면 남성연대 지원을 요구하며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에 대한 수색작업이 같은날 아침 7시부터 재개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최근 내린 폭우에 물살이 빨라 실종자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방헬기등을 투입해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연대는 성재기의 투신은 자살이 아닌 충분한 예행연습을 거친 퍼포먼스였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화면을 촬영한 남성연대 회원에 대해 자살 방죄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성재기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우리는 늘 돈과 싸워야 한다.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 글을 올리며 1억 원의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다음 날 한강에 투신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성재기 실종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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