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0

딸 혼자만의 결혼식, 시한부 아버지 위해 입은 웨딩드레스 '감동'

기사입력 2013.07.25 20:14 / 기사수정 2013.07.25 23:03



▲ 딸 혼자만의 결혼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딸 혼자만의 결혼식'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 '딸 혼자만의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딸 혼자만의 결혼식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레이첼로, 그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혼자만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한 달 시한부를 선고 받은 상황에서 레이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서둘렀다. 결국 10일 만에 아버지를 모시고 자신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결혼식 당일 레이첼의 아버지는 웨딩드레스 입은 딸의 모습에 "이젠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또 딸 혼자만의 결혼식을 축복하며 "사랑한다 딸아. 나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야. 그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딸 혼자만의 결혼식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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