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 황은수, 알고보니 '사랑과 전쟁2' 내연녀

▲ 황은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짝' 여자 4호 배우 황은수가 과거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됐다.

황은수는 24일 방송된 SBS '짝-개성남 특집'에 여자 4호로 출연해 "SBS '신사의 품격'에서 골프선수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황은수가 출연한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이 공개되면서 그의 다른 출연작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고보니 황은수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 시즌2 못생긴 아내 편에서 불륜녀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짝'에서 황은수는 연기자 임을 언급하며 "나의 불규칙한 생활과 스케줄을 이해해주고 너그러이 받아줄 수 있는 남자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짝'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정말 짝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애정촌에 오는 걸 결심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황은수는 현재 한국경제TV '세발자전거' 메인 MC를 맡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은수 ⓒ SBS.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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