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퀸시 존스가 첫 내한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퀸시 존스는 24일 공연 주최 측을 통해 "처음 한국에 방문했을 때 꼭 다시 돌아와 공연하리라 맹세했다"며 "마침내 그 일이 일어났다"며 기대를 표현했다.
그는 지난 2011년 CJ E&M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몇 년 전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매우 흥분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새로 사귄 친구들이 보여준 친절함과 환대 덕분인지 신기하게도 시카고의 내 집에 와 있는 듯했다"며 한국에 친근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퀸시 존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 '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을 개최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퀸시 존스, 내한공연 포스터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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