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유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하유미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하유미는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홍콩에 지인들과 놀러갔었다. 당시에 남자친구가 유럽으로 떠나게 돼 배웅을 한 다음에 홍콩에 남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하유미는 "원래는 아는 언니와 지금 남편을 소개시켜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어 했다.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좋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호감이 생겼다"라고 남편과 만나게 됐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녀는 "이후에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한국을 방문했다. 꽃을 들고 왔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마음이 정해졌다. 그래서 유럽에 있는 유럽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이별을 통보했다. 그 때부터 8년을 연애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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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유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