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외국인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았던 적 있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의 외국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주리는 "내가 동두천 출신이다. 보산동이라고 있는데 그 곳에 미군들이 잘 가는 클럽이 있었다. 그때 내가 21살이었는데 16살짜리 남자애가 내 손목을 잡고 나가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같이 나가자고 하는 게 아니라 여기서 나가라고 했던 것은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주리는 "그런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부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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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주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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