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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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강승윤, 男그룹 칼군무 VS 男솔로 록발라드 '치열'

기사입력 2013.07.16 14:44 / 기사수정 2013.07.16 14:51

김영진 기자


▲ 인피니트, 강승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인피니트의 '데스티니(Destiny)'와 강승윤의 '비가 온다'가 실시간 차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피니트와 강승윤은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각각 신곡 '데스티니'와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그룹과 솔로, 다른 장르의 곡으로 대중들 앞에 선 이들이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선전 중이다.

현재(16일 2시 기준)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인피니트의 '데스티니'가 멜론 2위, 엠넷 1위, 벅스 1위, 올레뮤직 2위, 소리바다 1위 등에 올랐다.

강승윤의 '비가 온다'는 멜론 1위, 엠넷 2위, 벅스 2위, 올레뮤직 1위, 소리바다 2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서 강점인 '칼군무'를 내세워 오케스트라와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결합된 댄스곡인 '데스트니'을 내놓았다.

반면 엠넷 '슈퍼스타K2' 이후 3년 만에 데뷔를 알린 강승윤은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의 록발라드를 내세워 장마철과 어울리는 '비가 온다'를 발표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인피니트와 강승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실시간 차트의 변동도 예측할 수가 없는 추세다. 칼군무의 인피니트, 성숙해진 보이스의 강승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데스티니', 강승윤 '비가 온다' ⓒ 울림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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