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기성용 조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성용에 대한 김구라의 조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최근 비밀 SNS 계정으로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김현회 기자가 기성용 SNS를 공개한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잘못한 일인 건 분명하지만 협회차원의 징계까지 논의하는 건 과도하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강용석 변호사는 "기성용은 과거에도 SNS에서 경솔한 문구로 인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며 2007년 싸이월드에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 뛰든지', 2011년 '파스타는 먹어도 정이 안 간다' 등의 논란글을 예시로 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기성용에게 "미드필더지만 해트트릭이 답이다"며 "축구선수인 만큼 본업에 충실함으로써 자신을 증명해주길 바란다"는 조언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용석이 안철수 의원과 전화로 통화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기성용 조언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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