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과부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과도한 네이게이터 역할로 과부화됐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유럽 여행 둘째날을 맞은 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하자 마자 할배들의 표를 수령한 뒤 걸어가면서도 지도를 보고, 서서 지도를 보는 등 인간 네비게이터 역할에 충실했다.
이후 이서진은 "지도를 너무 많이 봤더니 토할 것 같다"며 "나는 그냥 길이나 찾고 표나 끊고, 식당이나 수소문 하는 역할이다"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결국 이서진은 이날 지하철에서 길을 잘못 인도하거나 출구를 잘못 찾는 등 과부화 증상을 보이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과부화 ⓒ tvN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