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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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2PM 준호 "찬성, 전등 끄지 않고 다닌다"

기사입력 2013.07.12 14:25 / 기사수정 2013.07.12 14: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함께하고자 숙소로 2PM을 초대했다.

13일 방송될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그룹 2PM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경험한다.

‘인간의 조건’ 숙소를 찾은 2PM. 멤버들은 2PM에게 숙소 구경을 시켜주고 싶은 멤버들은 어두운 숙소를 밝히기 위해 촛불을 켜 방안 곳곳을 소개했다. 이에 2PM은 연습생 시절 사용하던 방과 비슷하다며 추억을 나눴다.

멤버들은 2PM에게 자가발전 자전거에 대해 시범을 보이며 직접 체험해 보기를 권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금방 조명과 선풍기를 켠 2PM을 본 멤버들은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함께하자며 닉쿤에게 체험의상인 모시옷을 입히고, 부채를 선물하는 등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다.

숙소 구경을 마친 멤버들과 2PM은 마당으로 나가 전기 대신 가스를 사용하는 불판으로 고기파티를 준비했다. 고기를 굽던 김준호는 ‘2PM이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을 물었다. 이에 준호는 “찬성이 전등을 끄지 않고 다녀 전기를 낭비한다”고 고자질 했고, 멤버들은 허투루 사용되는 전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전파했다.

2PM과 함께하는 ‘인간의 조건’은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2PM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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