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2회는 2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1%)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이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이종석 분)는 민준국(정웅인)과 낚시터에서 만난 기억 등 과거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장혜성(이보영)은 서도연(이다희), 차관우(윤상현)를 통해 민준국의 생존사실을 듣고 박수하의 무죄가 입증된 것을 기뻐하며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변호사 사무실 근처에 있던 박수하는 장혜성에게 다가가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당신 목숨이 다시 위험해졌는데 어떻게 내 무죄가 먼저냐"며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3%, MBC '여왕의 교실'은 8.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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