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8
사회

버스광고 접촉율, 옥외광고 중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13.07.07 16:39 / 기사수정 2013.07.08 12: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국옥외광고학회가 지난 5월 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총 19개 광고매체의 접촉율을 조사한 결과, 버스외부광고가 TV와 인터넷, 휴대폰 다음으로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광고매체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전통적으로 접촉율이 높았던 케이블TV와 신문, 라디오 보다 버스외부광고의 접촉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경쟁 교통광고매체인 지하철스크린도어나 버스쉘터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매체 접촉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특히 광고매체에 대한 접촉율을 성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인터넷과 신문, 라디오의 경우, 남성의 접촉율이 다소 높은 반면, 버스외부광고는 TV와 함께 여성의 접촉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표적인 교통광고매체인 버스외부광고, 지하철스크린도어, 버스쉘터 등 3개 주요 매체에 대한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에서도 버스외부광고가 다른 두 개 매체보다 관심도와 호감도 및 영향력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단연 높은 평가를 획득하였으며, 광고매체로서 가져야 할 6가지 속성 항목에서도 버스외부광고가 다른 두 개 매체보다 더 높게 평가되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옥외광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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