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36kg 감량, "1년 반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중"

▲ 구자명 36kg 감량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수 구자명이 SNS를 통해 총 36kg을 감량했음을 알렸다.

구자명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눈에 띄게 날렵해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구자명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에 잠깐 나갔을 뿐인데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위탄' 끝나고 난 후 노래 뿐만 아니라 보여지는 모습도 프로답게 달라져야 된다는 생각에 1년 반 동안 노래,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의 감량 비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개했다.

구자명은 "일단 식후 무조건 30분 걷고 식이요법 병행, 하루에 물 4리터 이상 마셨다. 여러 다이어트 해봤지만 잘 먹고 운동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탄2' 처음과 지금 비교했을 때 총 36kg 감량했다"고 덧붙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2' 출연 당시 배우 안문숙을 닮은 듯한 외모로 이야깃거리가 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진 모습으로 제법 '연예인 포스'가 난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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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자명 36kg 감량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