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빠른 전개와 반전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전 ① 이종석이 실수로 이보영을 칼로 찌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보영은 정웅인을 죽이려는 이종석을 말리려다 그의 칼에 찔렸다. 부상을 입은 그녀는 수술을 받았고 그날 이후 이종석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반전 ② 진짜 이종석이 정웅인을 죽인 걸까
1년 뒤 실내 낚시터에서 정웅인의 잘린 손이 발견되고 수많은 증거로 인해 이종석이 범인으로 몰렸다. 이종석이 복수를 위해 실제로 정웅인을 죽였을까라는 의문을 남겼다.
반전 ③ '내 이름이 박수하 입니까? 나를 알아요?' 기억을 잃은 이종석
1년 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발견된 이종석은 이름도 모습도 달라져 있었다. 이보영은 반가운 마음에 '그동안 어디에 있었냐'며 화를 냈지만 이종석은 '내 이름이 박수하 입니까? 나를 알아요'라고 기억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년 뒤 이야기는 대부분이 바뀌어있어 마치 시즌 2를 방불케했다. 장혜성은 과거 무성의한 국선 변호사로 돌아갔고 차관우 역시 변호사 직을 관두고 찜질방에서 발견됐다. 살인범으로 몰린 박수하는 기억과 초능력을 잃었다.
민준국이 진짜 살해된 것인지, 박수하가 무슨 사연으로 기억을 잃었는지 등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희서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