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꽃'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칼과 꽃’이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마지막회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보다 2.9%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지 기록이다.
'칼과 꽃'은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 분)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의 무협 첩보 멜로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9.0%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7.9%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칼과꽃’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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