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결혼학개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결혼학개론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김태현이 출연해 "여자의 질문에 답하는 건 너무 어렵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김태현은 "TV를 같이 보다가 '김태희가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김태희가 예쁜 것을 여자들은 왜 모르냐"고 어울해하며 "언제까지 남자들은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하나"라고 성토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아내의 질문에 센스있게 답하는 법'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집에서 아내가 TV를 보며 물어본다"며 "결혼을 하면 아내가 물어보는 여자연예인에 대해서 무조건 욕을 하면 된다"고 자신만의 결혼학개론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러면 (아내는) 혼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엌이나 안방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결혼학개론 ⓒ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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