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빈과 이나영의 관계자가 열애설을 일단 부인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이든나인은 3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언론과의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일부 매체를 통해서는 열애가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으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같은 날 TV리포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측 관계자는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이 일 문제로 상의할 것이 있어 미팅을 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달간 최소 8차례이상 만남을 가졌으며, 대부분의 만남은 1박 2일간 지속 된 것으로 전해졌다.
만난 횟수나 방식 등으로 볼 때 일 때문에만 만났다고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오전 원빈과 이나영이 데이트를하는 모습을 포착해 이들이 지난해 8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겼으며, 원빈은 주로 심야 시간대에 편안한 차림으로 자신의 벤츠 G바겐을 이용해 이나영의 아파트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원빈, 이나영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