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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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익스프레스 측 "본인·가족 모두 연락이 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3.07.03 10:19 / 기사수정 2013.07.03 10:5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인조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의 멤버 이모(35)씨가 대마초 흡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갤럭시익스프레스의 소속사 러브락컴퍼니 관계자는 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기사를 통해서 소식을 들었다. 현재 본인이나 가족들과 통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확인이 되는데로 입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모씨는 대마초를 흡연하고 재배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모씨의 형과 가족들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6년 결성된 갤럭시익스프레스는 록 마니아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최근 Mnet '밴드의 시대'에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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