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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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인성, 정보석 총애받는 '노영학 질투'

기사입력 2013.07.02 22:43 / 기사수정 2013.07.02 22: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인성이 정보석 총애를 받는 노영학을 질투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회에서는 임해(이인성 분)가 선조(정보석)의 총애를 받는 광해(노영학)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이평익(장광)을 필두로 한 관료들이 세자 책봉 얘기를 꺼내자 "왕자들의 역량을 차례로 살필 거다"라고 선언했다.

선조는 "먼저 광해 널 분원의 부제조에 명하겠다. 제기들을 감수하고 이번 종묘제를 관장토록 하라"고 말했다. 임해는 자신이 아닌 광해가 먼저 뭔가를 맡게 되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선조는 임해, 광해, 신성(박준목)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왕실 대대로 물려 내려온 찻잔에 대해 설명한 뒤 광해에게 건네며 "종묘제 동안 제향소에 모셔놓거라"고 지시했다. 임해는 선조가 광해만을 챙기는 듯하자 광해를 향해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인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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