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 아빠의 추리력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 돋보이는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라는 제목으로 친구의 사연을 담은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을 읽어보면 친구가 컴퓨터 게임을 하던 중 부모님이 집에 오시는 소리를 듣고 다급히 침대에 누워 자는 척을 해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던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어 아빠가 친구의 방에 들어와 컴퓨터를 안 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를 하는 찰나 컴퓨터 모니터에 손을 대고 열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보이는 걸로 판단하면 안 되지. 안경 빼고 자라"라고 엄포를 내렸다는 사연이다.
이에 게시자는 친구 아빠의 직업이 형사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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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형사 아빠의 추리력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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