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류수영과 샘 해밍턴이 '진짜 사나이'다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진급심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진급심사 마지막 관문인 '3km 뜀걸음'에서 난관에 봉착한 샘 해밍턴을 돕다가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
훈훈한 전우애를 보여준 류수영은 진급심사의 모든 영역에서 특급전사에 버금가는 체력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저 때문에 불합격했다"라며 류수영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내며 교관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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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