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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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수영 대결 중 바지 벗겨져 '망신'

기사입력 2013.06.30 17:49 / 기사수정 2013.06.30 17:54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중이 수영 대결 중 바지가 벗겨져 초등학생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로 가장 먼저 다이빙에 도전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초등학교 수영 선수들과 수영 릴레이 대결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에서 패배해 5M 다이빙 벌칙을 받게 됐다.

강호동은 "우리에게 한번 더 기회를 달라"며 "각 팀에서 잘하는 사람 4명만 뽑아서 다시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고 강호동과 유이, 김현중, 김병만이 어린이들과 다시 대결을 벌이게 됐다.

1번 주자는 수영 선수 출신 유이였다. 유이는 엄청난 실력의 초등학생과 수영 대결을 벌이게 됐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살짝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음 주자는 김현중. 바로 전 시합에서 바지가 벗겨져 팀에 패배를 안긴 김현중은 이번에는 각오를 다지며 배치기로 입수를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바로 문제의 바지가 다시 벗겨졌던 것.

김현중은 앞선 초등학생을 따라잡기 위해 더 빠르게 팔을 휘저었지만 바지가 벗겨지는 불상사를 맞이해 주춤하고 말았다.

김현중은 바지가 벗겨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승점에 도착했지만 바지가 벗겨진 상태에서 땅으로 올라가지 못해 망신을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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