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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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심경고백, "돈 마련해 체불 임금 변제하겠다"

기사입력 2013.06.29 01:21 / 기사수정 2013.06.29 01:32

대중문화부 기자


▲ 심형래 심경고백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3차 항소심 공판에 참석해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심형래의 3차 항소심 공판이 열렸다. 심형래는 지난 2011년 10월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공판에서 심형래는 "최대한 돈을 마련해 체불 임금을 변제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그동안 전 직원들과 합의를 진행해 왔으나, 아직 합의를 하지 못한 13명의 직원이 남아 있다.

재판부는 심형래 측의 피고인 심문 기일 연장 요청에 대해 "8월 30일 오전 11시가 마지막 공판이다. 더 이상은 기다려줄 수 없다"고 선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형래 심경고백 ⓒ JTBC 탐사코드J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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