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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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고현정, 이영유에게 '스파이' 요청

기사입력 2013.06.27 23:21 / 기사수정 2013.06.27 23: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현정이 이영유에게 스파이를 요청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6회에서는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선생님인 마여진(고현정 분)이 고나리(이영유)에게 반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에게 즉각 보고하라고 말했다.

이날 마여진은 고나리를 따로 교실로 불러 잔뜩 긴장하고 있는 고나리에게" 반에서 특이한 사항이 발생하면 나에게 말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생각치도 못한 제안에 깜짝 놀란 고나리는 "저보고 스파이를 하라는 말씀이신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마여진은 무서운 표정으로 "선생님은 말이야. 알고 있었어. 하나를 함정에 빠트려 왕따를 시키는 배후가 누구인지"라고 고나리의 악행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물론 수진이 지갑을 훔친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도 안다"라고 은근히 고나리를 압박했다.

한편 이날 은보미(서신애)는 고나리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과 하나에 대한 미안함으로 마여진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털어 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유, 고현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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