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수염 고양이 화제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흰수염 고양이가 화제로 떠올랐다.
21일(현지시각) 미국의 스플래쉬뉴스 등 언론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헤밀턴이라는 고양이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밀턴은 버려졌다 구조된 11개월 된 고양이로 동물구조단체를 통해 제이 스토에게 입양됐다. 제이 스토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헤밀턴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후 헤밀턴은 독특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흰 수염을 가진 헤밀턴은 일명 힙스터 고양이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미국의 소매업체인 얼반아웃피터스에서는 헤밀턴 고양이가 새겨진 티셔츠를 만들자고 제안해 이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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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흰수염 고양이 화제 ⓒ TOPIC / SPLASH NEW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