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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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계약' 바이바이허, 수지와 닮은꼴 화제

기사입력 2013.06.20 11:5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오기환 감독이 연출한 한국형 감성멜로 영화 '이별계약(A Wedding Invitation, 分手合约)'의 주연배우인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한국 스타를 떠올리는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별계약'의 감성커플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한국 스타와 닮은 꼴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별계약'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요리하는 최고의 쉐프 리싱으로 분한 펑위옌은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다. 펑위옌은 '청설', '점프 아쉰'을 통해 2PM의 닉쿤과 닮은 서글서글한 눈매와 미소로 '대만의 닉쿤'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반면 리싱의 상대역인 '차오차오'를 연기한 바이바이허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수지는 지난해 로맨틱 멜로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바이바이허 역시 2011년 중국 내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린 '실연33일'로 중국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별계약'의 예고편과 영화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도 착한 닉쿤을 닮은 펑위옌" "매력적인 눈 웃음과 단아한 미소 정말 수지랑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J E&M이 기획하고 '선물',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별계약'은 지난 4월 중국에서 개봉해 한화 350억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올렸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네이버,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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