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윤 '스토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오승윤이 영화 '스토커'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OS 엔터테인먼트는 "오승윤이 서영희, 조한선 등이 출연하는 영화 '스토커'(감독 홍수현)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스토커'는 웹툰 '스토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린 딸이 있는 평범한 주부를 스토킹하는 의문의 남자가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서 딸이 유괴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담겼다.
오승윤은 평범한 가정의 딸 아이를 유괴해 딸의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지만 스토커 존재로 인해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김오언' 역을 맡았다.
오승윤은 "웹툰으로 즐겨보던 내용이 영화로 만들어져 내가 출연한다는 것 이상으로 설렘과 기대감이 크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변신을 보여주겠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연기로 보답하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윤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후속작 '불의여신 정이'에 아역 이육도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초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승윤 ⓒ O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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