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A 다저스의 '몬스터'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MLB.COM은 19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서 열릴 예정이던 다저스-뉴욕 양키스전이 비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양 팀의 경기는 다음날(20일) 새벽 2시와 오전 8시에 각각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류현진은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일본인투수 구로다 히로키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2번째 경기에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나서 필 휴즈와 맞대결한다.
한편 MLB.COM은 "류현진의 선발 등판과 돈 매팅리의 귀환이 비에 씻겨내려갔다"며 연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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