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애완견 가호 닮은 강아지와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

▲ 지드래곤 애완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지드래곤이 자신의 애완견 가호를 닮은 강아지를 발견했다.

지드래곤은 17일 광고 촬영장에서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샤페 종인 라소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쁜 해외 일정 탓에 가호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지드래곤은 라소를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강아지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촬영시간 내내 라소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현장 스태프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것 같다"고 하자 라소의 이마를 한껏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때는 저도 안 졸아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일정을 마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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