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급실行, 어깨 부상에도 유격훈련 참여 '무리'

▲ 김수로 응급실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김수로가 응급실로 후송됐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화산유격장에서 멤버들이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깨부상으로 열외됐던 김수로는 고생하는 멤버들을 보고 중간에 유격훈련에 합류했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훈련에 참가한 김수로는 오리걸음을 하던 중 통증을 느꼈다.

응급처치요원이 출동돼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된 김수로는 정밀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은 "수술해야 될 것 같다. 어깨 인대 파열이 심한 부분이 있다. 저 정도 염증, 파열이면 굉장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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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로 응급실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