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화려한 데뷔무대… '강렬 갱스터'

▲인기가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신인그룹 방탄소년단이 묵직한 힙합 리듬을 앞세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신인 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은 최근 힙합씬의 화두인 '90년대로의 회귀'라는 트렌드를 반영한 곡이다.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갱스터랩을 2013년 감성에 맞게 재해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엠블랙, 아이비, 애프터스쿨, 씨스타, 범키, 넬, 엑소, 허각-정은지, 방탄소년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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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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