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선재, 넥센전서 시즌 3호 솔로포

[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LG 트윈스의 문선재가 시즌 3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문선재는 1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8-0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문선재는 상대 투수 문성현의 140km 초구 직구를 때려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문선재의 홈런은 지난 7일 롯데전 이후 5경기만이다.

한편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LG가 넥센에 9-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선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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