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열애' 김경란, 前 KBS 메인 아나운서

▲ 김경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송재희와 열애 중인 방송인 김경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스타뉴스는 연예 관계자를 인용해 송재희와 김경란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올 1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경란은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에서 'KBS 뉴스 광장', '열린 음악회', '스펀지',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차분하게 진행, 메인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간판 뉴스인 'KBS 뉴스9'의 앵커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난해 10월 KBS에서 사직했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봉사활동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경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내전을 겪고 있는 남수단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스토리온 쇼핑 버라이어티 '토크 & 시티' 시즌7 MC로 방송에 복귀한 김경란은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종합편성채널 채널A '꿈을 쏘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경란, 송재희 ⓒ CJ E&M, 연예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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