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3회는 15%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2.3%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너목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
이날 '너목들'에서는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이보영)에게 손뽀뽀에 이은 기습 백허그를 하는 등 둘 관계의 급진전을 보였다. 또한 수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 준국(정웅인)이 혜성을 노린다는 것을 알아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8.0%, 첫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이종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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