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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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시혁PD 유명세 오히려 부담된다"

기사입력 2013.06.12 17:0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방탄소년단이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방탄소년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제작한 온 힙합 아이돌 그룹로, 랩, 보컬, 춤 실력을 두루 갖춘한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방시혁이 제작을 하는 아이돌은 처음인데,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리더 '랩몬스터'는 "PD님이 유명해서 그런지 많이 부담이 된다. 닉네임도 히트맨 아닌가. 하지만 PD님이 괜히 우리를 뽑고 팀을 만든 것은 아니지 않겠나.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승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신인 아이돌이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살아남아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은 "올해 한 번 크게 신인상 노려보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방탄소년단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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