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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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배려심 일화, 잘생긴 외모에 좋은 성격까지

기사입력 2013.06.08 10:20 / 기사수정 2013.06.08 10:20

대중문화부 기자


▲ 조인성 배려심 일화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배우 조인성의 배려심을 증명하는 일화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서는 배우 안혁모가 출연해 조인성의 배려심 있는 모습들에 대해 언급했다.

안혁모는 "어느날 한 행사장에서 여성 MC를 만났다. 그 여성 MC가 내게 대뜸 '조인성 씨는 정말 배려심이 가득한 분이다'고 칭찬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여자 MC가 조인성과 인터뷰를 하려고 밥도 못 먹고 기다렸다고 한다. 한참을 기다리고 겨우 조인성이 나왔는데 매니저가 조인성을 데리고 그냥 간 것이다. 이에 화가 난 여자 MC가 '그냥 그렇게 가면 어떡해요? 인터뷰 하고 가야죠'라고 소리쳤고 그 외침을 들은 조인성이 바쁜 와중에도 선뜻 인터뷰에 응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안혁모는 "하지만 조인성의 배려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터뷰 종료 후 여자 MC가 밖으로 나왔는데 조인성의 차가 그 여자 MC 앞에 섰다. 이어 조인성이 창문을 열고 그 여자 MC에게 "식사 못하셨죠? 이거라도 드세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식은 건넸다"며 그의 배려심 있는 행동이 담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배려심 깊은 배우가 조인성이다. 여러분도 배려심 깊은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고 방청객들에게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배려심 일화 ⓒ tv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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