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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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유저들을 위한 신규 방송 '인앤아웃' 6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3.06.05 21:19 / 기사수정 2013.06.05 22: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에서 전장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인앤아웃(IN&OUT)'이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앤아웃'은 와우를 플레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장'을 즐기지 않는 유저라면 이해하기 어려웠던 와우 유저들과 시청자들에게 직접 와우를 플레이하고 시청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허준, 최군, 김동준, 오성균 등이 진행을 맡았다.

허준과 최군은 지상파, 케이블, 인터넷TV 등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김동준, 오성균이 게임 해설까지 함께 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우 유저들과 함게 황당한 미션을 수행하는 '부라더 안돼요'와 채팅창 참가자들의 제보를 받아 와우 유저를 직접 만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9대9 전쟁노래협곡에서 펼쳐지는 16강 토너먼트 대회 'W.C(WOW Championship)' 등 총 세 코너로 구성되며, 유저 접점에서 참여도를 유발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앤아웃' 제작진은 "기존의 와우 유저들 사이에서 진행됐던 전설의 게임대회를 프로그램으로 승화시켰다."라며 "하드 유저들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게임에서 멀어진 유저들을 다시 전장으로 불러들이고 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 와우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는 8일 진행되는 녹화방송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과 아프리카 최군TV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100명의 유저들에게는 와우의 탈 것 '무장한 흡혈날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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