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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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유연석, 현악기 연주 삼매경 '태서에게 이런 면이?'

기사입력 2013.06.05 10:00



▲ 구가의서 유연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유연석이 전통 현악기 연주 삼매경에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박태서를 연기하는 유연석은 악기를 활용한 귀여운 장난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극 중 강렬한 눈빛 연기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담여울(수지 분)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하는 등 남성미와 부드러운 매력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런 그가 그간의 모습과 사뭇 다른 개구진 표정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는 촬영장 소품으로 쓰인 전통 악기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가야금 장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듯 두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연주에 몰두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유연석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장 활력소 역할을 자처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선 누구보다 진지한 박태서로 돌변, 늦은 시간까지 피곤한 기색 전혀 없이 촬영에 임했다.

'구가의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유연석 ⓒ 킹콩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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