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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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측 "심기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성추행 의도 아냐"

기사입력 2013.06.05 09:59 / 기사수정 2013.06.05 10:01

신원철 기자


▲ 신화방송 사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신화방송 측이 사과를 전했다.

JTBC '신화방송' 제작진은 4일 공식 SNS '트위터(@JTBC_SHINHWA)를 통해 지난 방송에서 불거진 앤디 성추행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남겼다.

제작진은 "2일 방송을 통해 본의아니게 시청자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우려와는 달리 개그우먼들과 앤디씨는 사전에 충분한 이해와 양해를 바탕으로 촬영을 진행했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편집상 강조된 분위기가 시청에 불편함을 초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화방송을 위한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조언을 가슴깊게 새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2일 '신화방송' 에서는 송은이, 김숙, 신봉선 등 '무한걸스' 멤버들이 신화 앤디를 상대로 과한 스킨십을 시도해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신화방송 ⓒ JT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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