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성유리의 드라마 속 감각적인 오피스룩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명석한 두뇌를 소유한 투자전문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성유리는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회에서는 루즈한 화이트 셔링 블라우스에 배색 팬츠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또한 집안에서는 러블리한 홈웨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셔링이 잡힌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홈웨어룩은 동안미모를 한층 매력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올림머리 헤어 스타일에 리본 블라우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영한 워킹맘 패션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성유리가 선보인 리본 블라우스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가 마지막회에서 입은 블라우스와 같은 제품으로 '송혜교 블라우스'로 유명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뭘 해도 이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듯", "역시 요정 성유리~송혜교와 같은 옷이라니 신기하다", "무엇보다 얼굴이 패션의 완성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성유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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