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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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하차, '일망의 순정' 목소리 출연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2013.05.29 20:28 / 기사수정 2013.05.29 20:28

대중문화부 기자


▲손호영 하차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일말의 순정'에서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일말의 순정)에서는 하소연(한수연 분)과 손호영(손호영 분)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소연은 손호영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그에게 이별 통보를 했고 이에 손호영은 그에게 전화해 붙잡았지만 결국 둘은 헤어졌다.

손호영은 앞서 예고한대로 목소리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근 제작진은 최근 손호영의 안타까운 사건을 감안해 목소리 출연분만 편집해 방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손호영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고 그가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24일 본인 소유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호영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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