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이 '온넷USA'와 온라인 낚시게임 '청풍명월'의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청풍명월'은 전 세계 유명 명소를 여행하며 즐기는 캐주얼 낚시 게임으로, 1700여종의 방대한 어종과 다양한 퀘스트를 자랑한다. 또한 수족관, 도감 등 풍부한 콘텐츠로 기존 낚시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청풍명월'의 해외 진출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북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온넷USA는 2005년 설립,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스캠퍼스(www.gamescampus.com)를 통해 샷온라인, 아스다2, 알에프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올 하반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게임 운영 등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청풍명월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청풍명월 북미 수출 계약 조인식 ⓒ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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