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유연석 앞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5회에서는 자홍명(윤세아 분)이 박태서(유연석) 앞에서 얼굴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궁본(미야모토) 상단의 실질적인 주인이자 미야모토 단주의 아내인 자홍명은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녀 모두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사실 자홍명은 2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윤서화(이연희)이다.
자홍명은 수하들을 통해 조관웅(이성재)에게 백년객관을 뺏긴 박무솔(엄효섭)의 아들 박태서를 불러들였다. 박태서는 의아해 했고 자홍명은 그런 박태서 앞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박태서는 가려져 있던 자홍명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눈을 떼지 못했다.
박태서 앞에서 얼굴을 공개한 자홍명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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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세아, 유연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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