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앤테스, 영화 '위대한 개츠비' 디자이너와 도플갱어 '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와 이태리 정통 패션&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가 도플갱어로 화제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재구성된 새로운 라인의 디자인을 통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1920년대 후반 배경을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스타일로 완성시키며 세계적인 럭셔리 그룹의 디자이너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와 비슷하게 안소니앤테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미와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 및 헬리니즘 문화를 21세기의 뮤즈로 재탄생 시킨 새로운 라인의 다지인을 '2013 아시아모델상시상식'에서 배우 정소영의 의상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각종 형태의 스터드를 사용한 화려함이 특징인 프리미엄 가방라인 '스터드 미니백'은 임성한 작가의 화제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이현경의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현대적인 비너스로 재해석해 제작돼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안소니앤테스는 감성과 시크함이 어우러진 이태리 정통 디자이너 브랜드로, 'Venus in Vogue' (비너스 인 보그) 라인의 프리미엄 진(청바지) 및 가방, 구두, 주얼리, 의상 등을 독창적인 콘셉트의 Fashion Fever(패션 피버) 테마를 통해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가방라인 론칭을 위해 ebay 티타늄셀러인 bb365와 파트너를 체결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E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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