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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남길' 연준석, '상어' 첫 회에서 오열…극 초반 긴장감 주도

기사입력 2013.05.27 13:02

김승현 기자


▲ 상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연준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주인공 김남길(이수 역)의 아역을 맡은 연준석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상어' 예고편에는 손예진(해우)의 대사 뒤로 극한 상황에 처한 극 중 어린 시절 이수의 스토리가 그려졌다.

아버지의 죽은 뒤 살아남은 이수는 "아버지!"를 절규하듯 불러 예고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수 역의 연준석은 드라마 초반 이수의 스토리를 끌고 가며 드라마 전체의 긴장감을 주도할 예정이다.

연준석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전체의 배경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극 초반인 만큼 연준석의 연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끝을 겨누는 비운의 남자와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연준석 ⓒ 빨간약]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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