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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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갈소원, 결국 성유리 따라나서 '유준상 오열'

기사입력 2013.05.26 22:18 / 기사수정 2013.05.26 22: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갈소원이 결국 성유리를 따라갔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홍경두(유준상)와 홍해듬(갈소원)이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홍경두는 홍해듬에게 "이제는 아빠가 숨을 차례다. 멀리 멀리 숨을 꺼다"라고 돌아선 뒤 멀리서 자신을 애타게 찾고 있는 해듬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해듬은 놀이터에서 홍경두가 아닌 정이현(성유리)을 발견했고 아빠가 자신을 엄마에게 보내는 것임을 직감하고 아무런 말없이 이현을 따라나섰다.

경두는 해듬을 태운 이현의 차가 출발하자 그제서야 달려나가 떠나는 해듬의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자 어디선가 해듬이 다시 나타나 "나 가기는 갔는데 아빠가 보고 싶어서... 자꾸만 자꾸만.. 아빠가 보고 싶었다"며 "아빠, 공부 잘하면 다른 애들보며 더 빨리 졸업할 수 있대. 더 일찍 졸업하면 더 일찍 와도 되지?"라고 경두를 붙잡고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갈소원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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